[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금융당국은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겨자 90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부분합격자 1279명을 포함한 합격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한 제2차 시험에 응시한 2779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 득점한 909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고득점자는 이화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이샛별(여, 만 21세)로서 총점 449.9점(평균 81.8점)을 획득했다. 최연소자는 조만석(남, 만18세), 최연장자는 이명건(남, 만 41세)다.

과목별 부분합격자는 1279명이다. 2016년 제1차시험에 합격하고 이번 제2차시험에 응시한 자 중에서 최종 합격자를 제외하고 제2차시험 과목별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경우, 해당 과목의 부분 합격자로 결정하고 다음 회 제2차시험에 한해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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