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인트루이스 공식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오승환이 5일만의 등판에서 1이닝 퍼펙트를 선사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서 오승환(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등판해 8-1의 스코어를 유지하며 1이닝 무실점 퍼펙트로 마무리했다.

이에 야구 팬들은 "며칠 쉬었다고 구속이 장난 아니네 쳐봐라 하고 한가운데 그냥 넣더라"(텅**) "1.79!!!!"(시**) "투구수 적은게 진짜 짱이다 ㅋㅋ 볼 남발하는 투수들하고는 제구나 구위나 차원이 다르구만"(Joh*****) "이제 좀 더있으면 97마일 나올듯"(그린**)이라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기존 1.82에서 1.7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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