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 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난 25일 제작발표회를 마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우정과 성공,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라미란 등 출중한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특히 양복을 주요 소재로 삼은 드라마인 만큼 남성 출연진의 패션 경쟁도 재미난 볼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월계수 양복점의 외동아들이지만 가업 잇기를 거부하는 주인공 이동진(이동건 분)은 포멀한 느낌에 격식을 엄격히 지키는 정중한 유러피안 스타일 수트로 무장할 예정.

전설의 재단사 배삼도(차인표 분)는 실용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트가 어울리는 남자로 변신한다. 한때 록발라드의 테리우스였으나 지금은 행사장 가수로 전락한 성태평(최원영 분)은 섹시한 이탈리언 수트가 어울리는 남자로 등장한다.

이같은 상황 속 브랜드 관계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과 관련된 드라마로 남성복을 전문으로 하는 마에스트로가 지원하는 만큼 홍보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 마에스트로에서 전략 제품으로 출시하는 제로마스터 수트를 활용하여 대대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 후속작으로 방영될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는 2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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