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받는 잡초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원예 관련 사이트에는 '보호 받는 잡초' 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로 가장자리에 나무를 둘러싸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이 잡초가 심어져있는 곳은 주정차 가능 여부를 알리는 노란 선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 구조물은 잡초를 전혀 헤치지 않고 마치 보호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풍겨 눈길을 끈다.

이는 하나의 하찮은 잡초라 할지라도 생명은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감동을 안기고 있다.

보호 받는 잡초에 네티즌들은 별 거 아니지만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