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천이슬에게 독설을 해 화제다.

16일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 드림팀과 다국적 연합팀 간의 대결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고 이에 MC 이창명은 천이슬에게 “개인 세탁사라도 모셔 왔느냐. 새벽 4시인데 오프닝 때랑 미모가 똑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사진/KBS방송캡처

이창명은 “귀여운 표정 한 번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천이슬은 애교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천이슬은 볼에 바람을 넣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였다.

그러자 김지민은 5살 연하 천이슬에게 “예쁜 척 하지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천이슬 돌직구, 내 속이 다 시원해”, “김지민-천이슬 돌직구, 김지민도 ‘예쁜 척 공주’ 아니야” ,“김지민-천이슬 돌직구, 천이슬 원래 예쁘쟈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