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로 변해 분출하는 하이엔드 섹시미가 눈길을 붙잡고 있다.

16일 자정 미니앨범 '보름달'을 공개한 선미는 뜨거운 관심 속에 네이버, 다음, 소리바다, 벅스 등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선미 '보름달' 티저 공개 영상

타이틀 곡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더욱 매력적인 곡이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티저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이면석 감각적인 선미 특유의 섹시미가 그대로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보름달을 보며 앉아 있다가. 점점 남자에게 다가간다. 한 쪽에는 남자가 묶인채 절규하고 있다.

특히 노래 가사에 맞춰 보름달을 배경으로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은 선미가 양 손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듯한 '보름달'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선미의 빨간 립스틱과 함께 섹시한 퍼포먼스가 섬뜩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선미는 또 소파에 앉아 M형로 다리를 벌린 채 주요 부위를 손바닥으로 가리는 듯한 제스처로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이번 활동에서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선보인다.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선미 안무, 진짜 선정적이야" "선미 안무, 진짜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