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아비스타의 주가가 중국업체와의 공동사업 추진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일 대비13.80% 오른 2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29.87% 급등세로 마감했다.

전일 아비스타 측은 자사의 중국현지법인과 중국 상해방직그룹 내 패션관련사업을 담당하는 ‘상해방직시상산업발전유한공사(ShangTex Fashion)’가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상해방직그룹은 상하이의 국영기업으로 브랜드, 쇼핑몰 등의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5조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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