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이하 왕가네) 이윤지가 '폭풍 눈물'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가네' 종영과 관련해 "밤늦도록 잠 못 이뤘다. 방송 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이란 글과 함께 울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 사진출처=이윤지 트위터

사진에서 이윤지는 '왕가네' 대본를 1권부터 5권까지 주변에 쌓아놓고 과 함께 눈물 고인 충혈된 눈으로 카메라를 애처롭게 보고 있다. 이윤지는 왕가네 마지막편을 보고 운 직후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16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한 '왕가네'는 자체 최고 시청률 48.8%를 기록했으며 17일 출연 배우와 제작진, 스태프, 문영남 작가 등은 홍콩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네티즌들은 이윤지의 눈물 사진을 보고 “이윤지 눈물, 눈이 충혈됐네”, “이윤지 눈물,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방송 잘 봤어요”, “이윤지 눈물, 왕가네 식구들 논란은 있었지만 재미있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