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24)가 미혼모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17일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진희는 미혼모들이 거주하는 성남 애란원에 자신이 광고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더 연’의 제품을 전달했다. 

   
▲ 백진희/뉴시스

백진희는 “혼자 힘겹게 아이들을 돌보는 미혼모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잘 보이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MBC TV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로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