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 방위산업 전자기업인 한화탈레스㈜(대표 장시권)는 사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탈레스는 "지난 한 달간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제안된 600여건의 후보작을 검토한 결과 글로벌 방산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담은 한화시스템을 최종안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공식 상호는 한화탈레스 주식회사에서 한화시스템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변경될 사명은 9월 말 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