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100가구 모집에 7420명이 청약해 평균 7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세종 지웰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75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100가구 모집에 7420명이 청약해 평균 7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력 평면인 74㎡타입에서는 D타입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D타입은 8가구 모집에 288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60대 1을 기록했다. 

최고층에만 1가구씩 공급되는 84㎡타입도 A·B타입이 각각 327대 1, 2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세종시 2-1 생활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자의 상당수가 세종시 거주자보다 외지인이 청약대열에 가세, 지난 7월 청약문턱 완화가 한몫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단지는 19~2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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