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한중전에서 네티즌 90%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확신했다.

스포츠 네이버 문자중계에서의 오늘의 승리팀 설문조사에서 네티즌들은 한중전에서 5215명 대 613명, 89.5% 대 10.5%로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점쳤다.

이날 한중전에서는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토트넘)-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가 최전방 삼각편대를 이뤄 중국 수비진 격파에 나선다.

이들의 뒤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지원한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놓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한다.

   
▲ [월드컵 한중전] 오늘의 승리팀은?…네티즌 90% '승리 확신'/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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