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한중전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20분에 터진 중국 정쯔 선수의 자책골에 1 대 0으로 앞서기 시작했으나, 이는 자책골이 아니라 우리나라 지동원 선수의 헤딩골로 기록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쓰리톱 중 중앙에 나선 지동원 선수는 경기 시작 20분 만에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중국팀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헤딩 골을 넣었다.

지동원의 헤딩 골이 터져 1대 0으로 앞서기 전에는 백중세의 게임이었다.

경기시작 전반 43분이 지난 현재, 슈팅 수는 한국이 4, 중국이 4로 팽팽하다.

다만 중국은 경기시작 28분이 지나서야 공격수 우레이의 팀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1 대 0으로 한국이 앞선 채로 월드컵 한중전 축구는 속행되고 있다.

   
▲ [월드컵 한중전] 중국 정쯔, 자책골 아니라 지동원 선수 '헤딩골'./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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