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바른손이 이틀 연속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바른손은 전일 대비 10.09% 오른 1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유권자 1,521명(총 통화시도 1만4753명 중 1521명 응답 완료. 응답률 10.3%)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5주차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주중집계 결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8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5%p 급락한 21.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0.1%p 소폭 내려 17.8%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가 반 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뒤쫓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집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0.3%(총 통화시도 14,753명 중 1,521명 응답 완료. 전화면접 15.9%, 스마트폰앱 41.4%, 자동응답 5.9%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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