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용평리조트의 주가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강세다.

2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용평리조는 전일 대비 4.80% 오른 83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법정 연휴는 오는 14∼16일 사흘이지만 연휴 전 이틀(월·화요일) 휴가를 내면 길게는 9일까지 쉴 수 있다.

이 때문에 미리 성묘와 벌초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복잡한 귀성길 대신 가족과 함께 관광과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용평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강원도 내 주요 리조트의 예탹이 대부분 마감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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