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업무협약 체결…저수지 등 발전자원 조사, 행정지원, 연구개발 등
[미디어펜=김규태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학수),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이 수상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2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는 저수지와 댐 등에 대한 수상태양광 자원조사와 사업개발, 전라남도는 행정 지원,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수상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자료조사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전라남도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만 1045개에 이를 정도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일조가 좋아 수상태양광산업의 발전잠재력이 크다”며 “앞으로 폭넓게 협력을 이어가 전남이 수상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 전남도·수자원공사와 '수상태양광산업' 육성에 나서./사진=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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