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문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문제로 글로벌 리콜을 검토 중인 갤럭시노트7의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출시를 당초 2일에서 당분간 연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관련 대책이 나올 때까지 미국에서도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출시는 1일에 예정대로 이뤄졌으며 중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갤노트7에는 다른 배터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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