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업계 최초로 특피 핸드백만을 모은 ‘특피 핸드백 대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호미가와 유명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힐리앤서스 등 인기 특피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청담동,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T.O.L.D, 로사케이, 지안코미나, 라디체 등 총 9개의 특피 브랜드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 사진출처=호미가 홈페이지 캡쳐

특히 참여 브랜드 중 절반 이상이 미입점 브랜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핸드백 디자이너들에게 백화점 판로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특피 핸드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로사케이 리져드(도마뱀피) 클러치백(30개 한정)은 33만1,200원, 탈리 파이톤(뱀피) 셔링 클러치백(20개 한정)은 43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호미가에서는 타조백을 98만원의 초특가로 판매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