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인트루이스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끝판왕오승환이 15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5(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5:2의 스코어에 등판해 1이닝 2K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헛스윙삼진, 루킹삼진, 좌익수라인드라브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레머니 보는 게진짜 재미인데 짤렸다(*)” “역시는 역시다 대단해요 블론 잊고 바로 세이브 챙겼다(alwl****)” “진짜 하도 1이닝 무실점 기사가 많으니 날짜 없으면 헷갈려요(*)” “지난경기 블론도 구질엔 문제없었다. 오늘역시 첫 타자 안타가 있었지만 이후 깔끔한 마무리 특급마무리의 특징은 연속된 부진은 없단 것(*)”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종전 1.82에서 1.79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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