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75) 이화공영 대표가 제26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대한건설협회 제공
건설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최삼규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제25대에 이어 제26대 회장으로 향후 3년간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게 됐다.

건설협회는 지난달 14일 대·중소 건설업체를 아우른 회장추대위원회를 열어 추대위원의 만장일치로 최삼규 회장을 차기 회장 추대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최 회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1971년부터 이화공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건설협회 제 15~19대 대의원, 16대 윤리위원장, 건설협회 제25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