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상선의 주가가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2.54% 내린 9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정부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대응반을 확대 개편하기로 하고 수출입 운송 차질을 줄이기 위해 국적선사의 기항지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아시아~미국 서남부 노선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다음주에는 유럽 노선에 6000TEU급 선박 9척씩 총 13척의 현대상선 선박을 투입하기로 한 데 이어 화주들의 추가적인 기항 수요를 반영해 현대상선 등의 기항지를 늘리거나 선박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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