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1% 오른 3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디램(DRAM)과 낸드(NAND) 산업 호조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디램 가격 반등과 낸드 산업 호조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SK하이닉스를 긍정적으로 접근하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도 "SK하이닉스는 올해 말부터 3세대 3D 낸드 양산을 진행할 전망"이라며 "2017년 72단 3D 낸드 추진과 관련해 시장우려는 있지만 예상보다 양호한 제품 시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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