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숙박 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O2O) 기업 야놀자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야놀자 본사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했다.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세 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올해 7월에는 전국 가맹점이 100호를 돌파했다.

이번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하반기 국내 숙박 시장 전망과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 최초 숙박 디자인 전문 전시관인 ‘좋은숙박연구소’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자들에게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 시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수도권 1644-8906, 남부권 1600-9375)와 공식 홈페이지(www.yanoljafranchise.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수 야놀자 F&G 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가맹 정보 외에도 숙박업 창업 전반에 대한 특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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