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오늘(5일) 오후 8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백성을 위한 지도를 꿈꾼 조선의 지도꾼 ‘고산자’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며, 지도를 독점하려는 시대의 권력 흥선대원군 역의 유준상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대동여지도 제작을 돕는 조각장이 바우 역의 김인권, 속 깊은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의 남지현, 순실을 보살피는 또 한명의 가족 여주댁 역을 맡은 신동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그려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탄을 자아내는 대한민국 팔도의 절경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7일 전국 극장가 동시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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