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잠수함 호텔' 1박에 1억5,000만원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 초호화 잠수함 호텔


공개된 '초호화 잠수함 호텔'은 대형 잠수함이 호텔로 개조한 것으로 영국의 한 회사가 억만장자 고객들을 겨냥해 내놓은 상품으로 알려졌다.

이 '초호화 잠수함 호텔'은 카브리해에서 운영된다.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고급 샴페인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공개된 잠수함호텔 내부 사진에는 초대형 평면 TV 등이 갖춰진 응접실, 안락하면서도 화려한 침대, 호화스러운 욕실 등이 갖춰진 침실 등이 담겨 있는데 압권은 넓은 창이 연결돼 있어 어느 곳에서나 신비한 바다밑 수중 풍관을 감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요인은 엄청난 숙박료다. 이 호텔 숙박 비용은 하룻밤에 약 1억5000만 원이며 2박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번 승선하는데 최소 3억원이 드는 셈이다. 

네티즌들은 '초호화 잠수함 호텔' 소식에   "'초호화 잠수함 호텔', 대박" "'초호화 잠수함 호텔', 이제 별게 다 나와 사람 염장 지르네", "초호화 잠수함 호텔, 엄청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