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시장경제 이념을 전파하고 우리 경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한 우수 출판물, 논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6년 시장경제대상' 출품작을 30일까지 공모한다.

5일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는 출판물, 논문·기고, 공로, 문화예술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1편 등 모두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6천만원이며,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전경련 경제교육팀(02-3771-0290)으로 하면 된다.

이 상은 1990년 출판물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경제출판문화상'으로 운영돼 오다가 2005년 시상범위를 신문사 기획시리즈 등으로 확대하면서 명칭이 '시장경제대상'으로 변경됐다.[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