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 시작 월요일인 5일 오늘 전국에 늦더위 이어지는 날씨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기온 서울 31도 광주 32도 등 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올랐다. 동해안 지역은 강릉 26도 등 비교적 선선하겠다. 

제 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은 오늘 오전 부산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태풍 ‘남태운(NAMTHEUN)’의 간접 영향에서 벗어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경상도해안에 비가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으로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 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벼락이 동반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와 충북, 전라동부와 경상도, 울릉도에 최대 40mm 되겠다. 

오늘 오후 현재 전남동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경상도해안으로는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한 낮 기온 서울 인천 31도 전주 대전 청주 31도 광주 32도 등 서쪽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동쪽지역은 강릉 26도 대구 부산 울산 27도 등이 되겠다. 

내일 오전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 서울 인천 29도 광주 대전 전주 32도 대구 부산 울산 31도가 예상된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대 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