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유병재.(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유병재를 당황시켰다.

그는 여행을 위해 출발하는 차 안에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흙길에 맞추고 나왔다"라며 가방에서 보조배터리 4개와 대형 베개를 꺼내들었다.

이후에도 그는 유병재에게 미니 선풍기를 보여주며 천진난만하게 자랑을 했다.

그러나 이재진은 갑자기 꺼림칙한 표정을 짓더니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안가져왔다. 지갑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겠다"고 말했고,유병재는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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