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진 이지아 미모 극찬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감칠만 나는 가정도우미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진이 이지아에 대해 "신비로운 미모"라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출처=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

허진은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10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허진은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지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과 이지아가 방송국 출연자 대기실에서 만난 장면이 소개됐다. 허진은 이지아에게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지아는 “대기실에서 선배님을 항상 뵙는데 너무 잘해주신다. 간식도 챙겨주신다”고 감사해했다. 

제작진이 허진에게 "본인 젊었을 때의 미모와 비교했을 때 어떠냐"고 묻자 허진은 "이지아가 훨씬 낫다. 너무 신비롭다"고 답했다.

최근 허진은 단칸방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가정부' 역으로 10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네티즌들은 “허진 연기 진짜 잘해”, “허진 연기가 최고”, “허진 사투리 명불허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