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한류열풍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얼굴과 키스신을 기념메달로 다시 만난다.

(주)솔잎엔터테인먼트(이하 솔잎)는 7일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공식기념 메달을 10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잎(대표이사 서정희)은 지난 2월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주)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영화사 NEW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송혜교-송중기의 얼굴이 담긴 기념메달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제작하여 한국, 중국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념메달은 금 99.9%, 은 99,9%, 황동메달의 3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트제품은 금‧은‧은, 은‧은‧은, 은‧은동 메달로 구성되어 있다. 금메달은 중량 19g 크기 30mm로 한정 수량 출시되며 은메달은 중량 120g 크기 60mm로 대형으로 제작된다. 동메달은 중량 95g 크기 60mm와 중량 30g 크기 40mm 두 종류로 출시된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두 남녀 주인공인 송중기-송헤교 커플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그리스 자킨토스 섬의 모습이 담긴다.

메달은 장식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도록 고급 케이스로 제작되며, 최신 특수 제작 방식과 모조품 제작 방지를 위해 조폐공사의 특수 보안기술을 적용시켜 부가가치를 높였다고 솔잎 측은 밝혔다.

솔잎 서정희 대표는 "이번 기념 메달출시를 계기로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향후 한류가 더 큰 힘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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