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회원사들에게 권고했다.

6일 경총에 따르면 근로자들에게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고 추석 연휴의 '명절 대이동'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이같은 권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12일과 13일은 주말과 추석연휴(14~16일) 사이에 놓여있어 이틀간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 쉴수 있게 된다.

경총은 "현재 연차휴가 사용률이 60%에 불과하다"면서 미사용 연차휴가가 소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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