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는 6일 국내 최대 철강 업체인 포스코(POSCO) 건설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과 임직원들에게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또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권병주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는 “본 협약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코건설과 상조서비스를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군인정신의 바탕인 불굴의 의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본사가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와 업무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선수금 2,500억원 돌파, 브랜드 대상 수상, 회원 수 36만 명 달성 등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며, 상조업계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며 축적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및 경험인력을 토대로 글로벌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기업을 지향하며 1994년 12월 출범한 종합건설회사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과의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기업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상조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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