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주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하면서 청주 분양시장에 오랜만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265가구 모집에 3591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265가구 모집에 3591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배후 입지로 관심을 모은 이 단지는 지난 5월 분양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한 대우건설의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보다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당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에서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74C타입에서 나왔다. 27가구 모집에 160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9.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A타입과 B타입이 각각 11.97대 1, 4.62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0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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