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청약 시, 카드납 월 1만원 할인 전격 도입
   
▲ 라이나생명 다이렉트/라이나생명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라이나생명이 다이렉트 채널을 구축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1일 온라인·모바일 청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신규 판매채널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TM(텔레마케팅) 방식의 보험 판매를 주로하던 라이나생명의 다이렉트 채널이 오픈됨에 따라 치아보험, 암보험 등 라이나생명의 대표 보장성 상품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모바일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취급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의 3종으로 구성 되었으며 그밖에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 할 수 있다.

다이렉트채널의 핵심 상품은 라이나생명이 최초로 개발한 치아보험이다. 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은 40세 남성 기준 1만6393원 월 보험료로 크라운 치료 20만원(연간 3회), 금 그리고 도재 충전 치료 12만원(횟수 제한없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잇몸질환, 영구치 발거, 치수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의 주요 항목에 대해 치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보철특약을 부가할 경우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보장 항목에 대해서도 각 50만원, 25만원, 50만원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은 일반암 5000만원 진단금 등 경쟁력 있는 금액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7대 고액암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의 경우 자녀의 친권자만 보험계약자로 가입 가능하며 기존 판매중인 당사의 어린이보험에서 급부를 조정해 가격을 더 저렴하게 낮췄다. 

라이나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 외에도 제휴카드를 통해 초회보험료를 전액 면제(월 최대 3만원 한도)하고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1만원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치아보험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월 6393원의 저렴한 보험료(40세 남성 기준)로 크라운, 충전 치료 등 치과 비급여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다. 

그밖에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월 보험료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치아상식, 보험용어, 암 예방 상식 등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전화 상담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고객을 위해 쉽고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이렉트채널을 오픈했다"며 "본인이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청약 진행이 가능한 젊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넓히고 주 고객 연령층을 확장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