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흥아해운의 주가가 한진해운 사태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12.31% 오른 264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775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 흥아해운을 제외하면 컨테이너 부문이 의미 있는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업체는 없다”며 “수혜 가능성이 있는 선사는 흥아해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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