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원양자원의 주가가 80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26.25%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중국원양자원은 운영자금 80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2700만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OCEAN AMPLE OVERSEAS LIMITED(BVI),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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