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피츠버그를 8연패에서 결승 홈런으로 구원한 강정호가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8회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시즌 17호이자 결승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야구 팬들은 "크 강정호클라스는 안죽는구나"(한**) "강정호 복귀 후 10타수 6안타 (.600), 3홈런 5타점!! 킹캉이 돌아왔다"(거인***) "99마일홈런 ㄷㄷㄷㄷ 강정호상대로 직구는 금물이다"(국민******)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4-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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