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현주와 주상욱이 드라마 ‘판타스틱’ 속 명장면을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9일 위기에 처한 김현주를 온 몸 던져 구하는 주상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주상욱이 멋진 모습으로 김현주를 끌어안고 있다. 이어진 컷에서는 주상욱도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 듯 하면서도 김현주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극중 드라마 ‘히트맨’ 촬영 중 주상욱이 이소혜를 구해내는 장면이었던 것. 과거 12년 전의 첫 사랑의 감정과 스타작가와 대스타의 티격태격 자존심싸움을 오가는 김현주와 주상욱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로맨스를 빚어냈다.

한편 ‘판타스틱’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