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쿠쿠전자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아 훈훈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전개해 온정을 나눴다.

   
▲ 울산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쿠쿠전자의 정현교 상무(오른쪽)와 울산보훈지청의 안중엽 지청장(왼쪽)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쿠쿠전자


지난 8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쿠쿠전자㈜ 정현교 상무와 울산보훈지청의 안중엽 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쿠쿠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20kg의 쌀 100포를 지원해 총 2000kg을 기증했다.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보훈대상자 100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한가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행복 나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지난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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