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LG전자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Won)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LG전자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Won)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LG전자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영상은 'Take Art Everywhere'란 제목으로 지난 8월 29일 LG전자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공개된지 열흘만에 SNS 및 유투브 조회수 50만(8일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국내 최대 광고 관련 포털 사이트 TVCF에도 게재돼 회원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SWEE**' 가진 한 회원은 "존원 작품의 느낌이 전체적인 bgm, 편집감 등과 잘 어우러지는, 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SANTO**' 회원은 "아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시도가 인상적"이라고 댓글평을 남겼다.

존원은 현대 미술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했으며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을 통해 자유와 젊을을 표현하여 거리의 낙서를 예술의 경지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존원은 지난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 LG전자 부스를 깜짝 방문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LG전자 광고 담당자는 "존원만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이 담긴 아트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개성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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