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KBS1 드라마 '별난 가족'(이덕건 연출/손지혜, 정지은 극본)이 24.1%(TNMS)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밤 8시 25분에 방영될 '별난 가족' 95회에서 김진우(구윤재 역)와 이시아(강단이 역)의 과거를 알게 된 김경숙(정주란 역)이 시아를 회사에서 내보내려고 하면서 갈등이 고조 되고 있다.

   
▲ KBS1 드라마 '별난 가족'(이덕건 연출/손지혜,정지은 극본) 예고편 방송 화면캡처
 
지난 8일 방송에서 경숙이 우연히 박연수(설혜리 역)와 시아가 하는 얘기를 듣게 된다. 둘 사이를 알게 된 경숙은 진우에게 "일부러 강단이 씨를 회사에 두는거야? 강단이씨를 회사에서 내보내 구 본부장 손으로 직접"라고 하는 장면이 선공개 됐다.

시아는 신지훈(설동탁 역)과 헤어질 위기를 맞는다. 길은혜(강삼월 역)의 이간질을 알 리 없었던 시아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은혜는 위로해 주는 척하며 지훈과 헤어지라고 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연수는 남편과 오빠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집을 뛰쳐나간다. '별난 가족'은 동시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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