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는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서동기 전 10대 회장(경일 감정평가법인)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 서동기 협회장
서 신임 협회장은 “위기에 몰린 우리 업계에 희망을 불어 넣겠다”며 “하나된 업계,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동기 협회장은 2014년 3월부터 2년간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감정평가업계는 “이번 회장 선출이 업계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택”이라며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업계가 화합하고 협력하여 감정평가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일궈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