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추석을 5일 앞둔 토요일인 10일 오늘날씨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고 한낮에는 조금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현재 날씨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말날씨예보 및 오늘과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예보했다.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 피부질환 가능 지수도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다.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 경기 경상내륙 등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광주 29도 인천 울산 27도 수원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춘천 28도 광주 29도로 곳에 따라 늦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남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부산과 울산의 동해안 일부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올 추석에는 구름낀 보름달을 볼 것으로 보인다. 추석이 낀 다음주 연휴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다. 추석날은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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