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데 브라위너.(사진=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맨시티가 10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올드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맨유와의 4라운드('맨체스터 더비') 에서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전반전에 터진 케빈 데 브라위너와 이헤나초의 연속 골을 통해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무리뉴 펩 상대로 17전 3승...(풍류)","이 경기 본 사람이 승자,양팀 지략대결 대단했다.(10mess****)","이래서 비싼 돈 주고 감독,선수 데려오는구나...진짜 재미있었다"(wwf****)","포그바 활약이 몸값에 비해 아쉽네...(qwe****)"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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