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로프킨.(사진=W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게나디 골로프킨(34.카자흐스탄)이 켈리 브룩(30.영국)을 꺾고 3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골로프킨은 10일(한국시간)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열린 WBC, IBF, IBO 미들급(72.5kg) 타이틀전에서 브룩에게 5라운드 2분 37초 TKO 승을 거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적수가 있을까?(th89****)","미들급 역사상 최강 복서다(mars****)","괜히 걱정했네...(chm2****)","한국의 피가 세계를 놀라게 함(smk8****)"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그는 한국계 출신으로 2006년 5월 프로에 데뷔했으며 강력한 펀치력과 수준급의 방어를 동시에 갖춘 미들급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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