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다음주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추석연휴 자동차사고는 평일보다 사고 건수와 피해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자동차 사고에 대한 안전운행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추석연휴 차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연합뉴스

24시간 사고 보상센터는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기동처리반 대기)와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을 발급한다.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회사별 차이가 있다. △견인서비스 △비상급융서비스 △배터리충전서비스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잠금장치 해제 등이 해당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는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일부 보험사는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다.

메리츠화재(1566-7711), 한화손해보험(1566-8000), 롯데손해보험(1588-3344), MG손해보험(1588-5959), 흥국화재(1688-1688), 삼성화재(1588-5114), 현대해상(1588-5656), 동부화재(1588-0100), AXA손해보험(1566-1566), The-K손해보험(1566-300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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