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다음주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객들의 마음은 이미 고향을 향해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의 경우 먼 길 고향가는 동안 자동차를 점검하는 시간이 부족해 전전긍긍이다. 이때 손해보험사의 추석연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면 좋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 화재는 9월7일부터 18일가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전국 레디카서비스점이나 Master가맹점에서 실시한다. 타사고객도 가능하다. 20가지 항목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 무료 체크 및 보충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장거리 주행고객 대상 애니카랜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전국 애니카랜드 방문 때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을 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 주요 공원 묘지 등 주요 차량정체 예상지역 총 128개소에 출동자 전진배치 할 예정이다. 연휴 중에도 고장·사고 출동서비스를 요청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전국 하이카프라자에서 타사고객을 포함해 시행한다. 30가지 항목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워셔책 무료보충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 무료 체크 서비스, 기타 부가서비스 등이다.

KB손해보험은 연휴기간 발생사고 보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거점단위 출동관리조직을 비상운영 시켜 도로와 교통상황에 따른 적기 대응, 상습정체 구간 및 주요거점 사전 추가배치한다.

오는 13일가지 전국 KB매직카 서비스점에서 추석맞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입고객 대상 30가지항목 무상점검, 워셔액 보충 및 음료 무상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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