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바비 등장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형제작사 메텔은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장난감 박람회를 통해 ‘직장여성 바비’를 공개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직장여성 바비’는 금발의 백인 바비부터 흑인 바비 등 다양한 인종별로 구성돼있다. 특히 한 팔에는 검은 핸드백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액세서리로 준비돼 눈길을 끈다. 또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에 핫핑크 원피스로 패션 감각 역시 뛰어나다.

그동안 바비 인형은 달에 착륙하는 바비, 대통령 바비, 여행사 직원 바비, 패션 디자이너 바비 등 총 150여종이 출시돼 왔다.

한편 직장여성 바비 등장에 네티즌들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진짜 예쁘네” “직장여성 바비 등장, 하나 갖고 싶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