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소니가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한 헤드셋을 선보였다.

12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운동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방수 스포츠 헤드셋 MDR-AS410AP, MDR-AS210AP을 출시한다.  

   
▲ 소니가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한 헤드셋을 선보였다./소니코리아


신제품 스포츠 헤드셋 2종은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동에 적합한 생활 방수 기능을 지니며, 이어버드는 귀의 형태와 크기에 맞춰 조절 가능한 행거 형태로 디자인 돼 다양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무게 또한 10g으로 가벼워 운동 중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제품에 탑재된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운동 중 생생한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핸즈프리 기능도 담았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무지향성 고감도 마이크로폰이 탑재된 원 버튼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운동 중에도 손쉽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조절할 수 있다. 음악 조절은 재생·정지·탐색·볼륨조절이 가능하다. 

컬러는 각각 화이트, 블랙, 옐로우, 핑크, 블루까지 총 5종의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MDR-AS410AP 3만9000원, MDR-AS210AP 2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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