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더하기하나' 주최, '남산원'에 500만원 온정 나눔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하나생명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지원에 나섰다.

   
▲ 하나생명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오훈 사장과 사내 봉사 동아리 '더하기하나'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남산원'을 찾아 500만원의 행복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성금은 하나생명 임직원이 매월 급여 끝전떼기로 모금한 기금에 회사의지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하나생명은 2015년부터 남산원의 아동들에게 학습지원비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은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가족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질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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